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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s] 이것이 적반하장? 국회의원 독도 방문에, 강력 항의한 일본 정부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3.05.19

조회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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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먼저 한국인이 독도를 방문하는 것에 대해 일본 측에서 항의 또는 유감 표현의 타당성을 묻는 질문에 88.6% ‘타당하지 않다’, 11.4% ‘타당하다’ 답변


(출처: 연합뉴스)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의 독도 방문 후, 일본 언론은 외무성의 발언을 이용하여 국회의원의 독도 방문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는 표시와 함께 한국 측에 강하게 항의했다 전했다.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직접 김용길 주일한국대사관 정무공사에게 전화를 걸어 ‘사전 항의와 중지 요청에도 불구하고 상륙이 강행됐다’면서 ‘이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매우 유감’이는 뜻을 밝혔다. 이러한 사실에 전용기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이 행동은 명백한 주권 침탈이자 내정간섭이라고 비판하며, 외교부는 일본 정부의 내정간섭에 강력히 항의하고,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촉구해야 한다며 자신의 의지를 밝혔다. 실제로 외교부는 일본의 억지 항의를 받아드릴 수 없다 일축하였으며,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 덧붙였다.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의 일본 정부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4,6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한국인이 독도를 방문하는 것에 대해 일본 측에서 항의 또는 유감 표현의 타당성을 묻는 질문에 88.6%가 ‘타당하지 않다’라고 답했으며, 11.4%는 ‘타당하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일본 정부가 독도는 일본 영토라며 독도를 방문하지 말라며 외교부를 통해 공식 항의한 것에 대해 우리 정부의 가장 적절한 대응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55.2%가 ‘일본 측에 강력히 항의해야 한다’라고 답했으며, 이어 ‘대응할 필요 없다’(15.8%), ‘일본 측에 완곡하게 우려를 표해야 한다’(14.6%), ‘의도적으로 더 많은 독도 방문을 추진해야 한다’(12.3%), ‘잘 모르겠다’(2.1%) 순으로 조사되었다.


마지막으로 국내 정치인들이 공개적으로 독도에 방문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75.2%가 ‘공대적으로 방문해도 괜찮다’라고 답했으며, 13.1%는 ‘되도록 공개 방문은 자제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반면 6.7%는 ‘비공개로 방문해야 한다’라고 답했으며, 1.4%는 ‘방문하면 안된다’, 3.5%는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해당 조사 결과의 허용오차는 ±1.4%p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일본의 독도 관련 항의 사태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저지른 굴욕외교의 결과물이라 비판하였으며, 홍준표 대구시장은 독도 문제를 정확하게 짚고 가고, 일본에 독도 망언에 대한 재발 방지를 요구해야 하며, 이번 일을 못 짚고 넘어간다면 또다시 굴욕외교로 인식될 것이고, 국민들의 거센 저항을 받을 것이라 주장했다.


첨부파일 출처_연합뉴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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