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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s] 대통령실 ‘배우자팀’ 신설, 그 목적은?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2.06.17

조회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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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리얼리서치코리아 조사 결과, ‘대통령 배우자로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8.7%가 답변 

 


 

(출처: 대통령실_브리핑룸 한국영화(브로커) 관람하러 온 윤 대통령 부부)

 

윤석열 대통령이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의전, 일정, 연설 지원 등을 담당하는 ‘배우자팀’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주말마다 부부 행사, 대통령실 방문, 팬클럽 무단 사진 공개, 등 김 여사의 활동 반경이 넓어지면서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행보에 대한 논란이 들끓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대통령 배우자를 관리하는 별도의 부속실을 만드는 ‘제2부속실 부활’이 거론되었다. 

 

지난 13일 경남 김해 봉하 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에서 김 여사와 동행한 한 지인으로 인해 ‘비선 논란’이 야기되었고, 공식행사에서 민간인을 부를 때 필요한 정무적 검토가 부족했던 것이 원인이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공식적인 수행이나 비서팀이 전혀 없기 때문에 혼자 다닐 수도 없고”라며 봉하 마을 지인 대동에 대해 다른 방법이 있는지 반문하기도 했다. 

 

대통령 배우자로서 김 여사의 행보가 지속될 것이라면 대통령 배우자 전담 조직 필요하다는 것이 여야 모두의 공통 의견이다. 또한 김 여사의 활동을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으로 나누어 사적 영역의 자율성은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과 김 여사의 사생활 노출로 인한 악영향을 우려한 지적이 뒤엉켰다.  


다만 윤 대통령은 후보자 시절 대통령 배우자를 보좌하는 제2부속실의 폐지를 약속했던 바, 공약과 반대되는 행동으로 보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뒤따르고 있다. 이에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3,923명을 대상으로 대통령실 ‘배우자팀’ 신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배우자팀’ 신설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묻자 ‘대통령 배우자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8.7%), ‘통제가 안 되어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는 것 같아서 커버하기 위해’ (27.9%), ‘언론에서 공사 구분 판단을 명확히 하게끔 하려고’ (17.4%)로 조사되었다. 

 

이어서 대통령실은 배우자의 일정을 관리할 전담 인력을 배치하나 사적 영역의 자율성은 최대한 보장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대통령실에서 대통령배우자의 사적 영역 관리’에 대한을 생각을 물었다. ‘공직 업무자들을 사적 영역까지 끌어 쓰는 격이므로 문제 있다.’ (60.3%), ‘사적인 부분까지도 관리해줘야 한다’ (22.3%)로 답변하였다. 해당 조사 결과는 허용오차 ± 1.6%p이다.

 

한편, 최근 대통령실의 부속실 일부 직원이 김 여사 전담인력으로서 일정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여사가 아직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 않아 행사가 있을 때마다 담당 인력을 배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대통령실_브리핑룸 '칸 영화제 수상 한국영화(브로커) 관람.jpg , 0617_대통령실 ‘배우자팀’ 신설, 그 목적은_Politics.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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