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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ssue] 초조한 러시아, 100년 만에 국가부도의 날 임박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2.06.17

조회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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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리얼리서치코리아 조사 결과, 러시아는 국채를 ‘갚지 못하고 디폴트에 빠질 것’ 이라고 38.8%가 답변

 

 


서방의 경제 제재를 직격탄으로 맞은 러시아가 100여 년 만의 첫 국가부도의 날이 임박했다.

 

지난 3월 15일 세계적인 경제전문지 ‘블룸버그’ 통신은 러시아가 디폴트(채무 불이행)에 임박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러시아가 국채를 갚을 달러가 있음에도 미국이 러시아의 금융 거래 창구를 완전히 차단해 러시아가 디폴트에 빠지기 직전 상태라는 것이다.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안톤 실루아노프 재무장관은 한 강연을 통해 러시아가 루블화로 채무 상환을 할 것이라며 디폴트 선언은 없다고 단언했다.

그러나 미 재무부는 지난달 25일까지 국채 원리금과 이자를 미국 채권자들에게 상환할 수 있게 하는 유예 조치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고, 러시아에 대한 국채 상환 유예조치는 당일 종료됐다. 유예 기간이 연장될 가능성도 있었지만 미 재무부는 연장 거부 의사를 통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러시아의 대외 국가 채무 규모는 400억 달러(약 50조 7,000억 원)로, 미 재무부가 러시아의 상환 유예 기간을 연장하지 않으면서  러시아는 디폴트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러시아가 디폴트에 빠지게 됐을 경우 세계 금융 시장의 대혼란이 초래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3,571명을 대상을 러시아 디폴트 위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러시아가 국채를 갚을 달라가 있음에도 미국이 러시아의 금융 거래 창구를 차단해 러시아가 디폴트에 빠지기 직전 상태라면, 미국의 의도는 어디에 더 가까울지에 대해 물었다. ‘우크라이나 침공에 유감을 표하고 멈추게 하기 위해’ (56.5%), ‘미국이 러시아 견제 수단의 일환으로 국가 부도를 유도한 것’ (32.9%)’, ‘예상되는 게 없다’ (8.0%)로 조사되었다. 어서 러시아가 국제 상환을 어떻게 할 것 같은지 물었으며 ‘갚지 못하고 디폴트에 빠질 것’ (38.8%), ‘미국에서 차단을 풀어줘야 무난히 갚게 될 것’ (26.1%), ‘루블화로 어떻게든 갚을 것’ (15.5%), ‘예상되는 게 없다/모르겠다’ (15.6%)로 답변했다. 해당 조사 결과는 허용오차 ±1.6%p이다.

 

한편,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부터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의 달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동맹을 맺으면서 위안과 루블화의 거래량이 약 1067%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경제 시장에서 고립된 러시아가 중국에 의존하기 시작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미국의 주도로 돌아가는 경제 체제에 도전하는 중국의 ‘틈새시장 노리기’로 보인다. 


첨부파일 러시아 루블화.jpg , 0617_초조한 러시아, 100년 만에 국가부도의 날 임박_Global Issu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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