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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ssue] 한·미·일 합동 군사훈련, 일본 자위대 두고 갑론을박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2.10.19

조회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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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인근 바다에서 진행한 한·미·일 군사훈련에 대해, 53.9% ‘해당 훈련을 두고 ‘친일’ 표현 적절하지 않다’ 답변

(출처 : 게티이미지)

 

한·미·일 합동 군사훈련이 최근 동해에서 실시된 가운데, 미국 해군 트위터에 올라온 동영상에 독도 근처 훈련에 일본 자위대가 욱일기를 게양하고 훈련에 참여하는 장면이 확인되며, 이를 두고 여야의 갑론을박이 역사관 논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야당 이재명 대표는 “일본 자위대를 군대로 세계에 인식하게 하는 밑바탕을 제공하는 것이며, 욱일기가 다시 한반도에 걸리는 날이 생길 수도 있다. 이는 극단적 친일 국방” 이라 주장했으며, 여당 국민의힘 성일종 정잭위 의장은 이에 대해 "북한 핵미사일이 우리를 향하고 있는 게 분명한데 이 대표가 한미일 군사훈련을 친일 프레임으로 몰이하고 있는 건 지도자로서 나라를 망치는 자해행위"라며 "이런 국제 정세 흐름을 보지 못한다면 국가 지도자 자질이 없는 것" 이라 반박했다.

 

정치권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3,1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했다. 먼저 한국이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과도 군사적 협력관계가 필요한지를 묻는 질문에 54.8%가 ‘필요하다’ 답했으며, 35.6%가 ‘필요하지 않다’, 9.7%가 ‘잘 모르겠다’ 답했다. 

 

이어 독도 인근 바다에서 한·미·일 합동 군사훈련을 시행한 것을 두고 친일 국방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데 어떤 의견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53.9%가 ‘해당 훈련을 두고 ‘친일’이란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 답했으며, 31.8%가 ‘친일 국방이 맞다’, 11.3%가 ‘잘 모르겠다’ 답변했다. 해당 조사 결과의 허용오차는 ±1.7%p이다.

 

한편, 한·미·일 합동 군사훈련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의 가장 큰 이유라고 주장했으며, 미 국무부는 이와 같은 주장에 대해 “이것은 전적으로 헛소리”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한미일연합훈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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