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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ety] 코로나 재유행 확산 조짐에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조치 미뤄지나?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2.12.14

조회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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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본인의 거주 지역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44.56%, ‘해제되더라도 되도록 착용할 것이다’ 답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7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부터 실내 마스크 탁용 의무를 해제하겠다고 밝힌 정부가 해체 시점을 기존 발표 보다 늦출지 주목받고 있다. 마스크로부터 해방되기를 열망하는 국민 정서를 고려해야 하기에 더욱 신중히 결정해야 할 것이라 전문가들은 의견을 밝혔다.


지난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4,319명(국내 발생 54,267명, 해외 유입 52명)으로 질병관리청 중대본은 집계했다. 특히나 면역 회피 능력이 강화된 ‘BN 1’의 발생 비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의료계 전문가들은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이 시작되는 것이 아닌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중이다. 거기에 최근 유행하고 있는 독감과 함께 ‘트윈데믹’ 또한 염려 받고 있다.


방역당국이 2023년 1월부터 진행할 것이라 전한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는 국내뿐 아니라 영국, 프랑스, 덴마크 등에서는 이미 시행 중이고, 이스라엘, 미국의 경우는 해체 후 확진자 증가로 인해 다시 착용 의무화를 거쳤다. 의무를 해체한 국가에서도 공공기관 및 대중교통 시설에서는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국내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3,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코로나19 예방에 얼마나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37.8%가 ‘다소 효과가 있다’라고 답했으며, ‘매우 효과가 있다’(30.5%), ‘보통이다’(18.6%), ‘별로 효과가 없다’(8.2%), ‘전혀 효과가 없다’ (3.0%)순으로 조사되었다. 다음으로 지자체별 실내 마스크 착용 결정에 대한 주체는 어떤 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48.4%가 ‘중앙정부에서 통제해야 한다’ 라고 답했으며, 39.1%는 ‘각 지자체 자율에 맡겨야 한다’ 라고 답했다. 12.6%는 ‘잘 모르겠다’ 답했다. 



마지막으로 본인의 거주 지역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44.6%가 ‘해제되더라도 되도록 착용할 것이다’라고 답했으며, 34.2%는 ‘착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착용하지 않을 것이다’, 21.2%는 ‘해제 시 당장 착용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답변했다. 해당 조사 결과의 허용오차는 ±1.6%p이다.


한편, 정부는 15일 및 26일 열리는 전문가 토론과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의 검토를 통해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첨부파일 출처_클립아트코리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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