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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s] 상대 진영 겨냥? 전과자 후보의 출마 차단 선택한 국민의힘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3.01.11

조회 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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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전과 기록이 있는 인원에 대한 당 지도부 출마 자격 여부에 대해 묻는 질문에 74.2% ‘배제되어야 한다’, 반면 25.8%는 ‘상관없다’ 답변


 

(출처 : 국민의힘 유튜브 채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예비경선에 성범죄, 음주운전, 폭행 등 전과가 있는 출마자에 대한 컷오프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 난립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방안이라 설명했지만, 전문가들은 전과가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국민의힘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 지도부에 전과자가 있다면, 전과가 있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제대로 비판할 수 있겠느냐’ 며 ‘전과자 배제는 기본 원칙’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9월 당 혁신위원회를 통해 국민의힘은 공직후보자 추천 시 부적격 기준과 관련해 음주운전, 아동 및 청소년 관련 범죄, 성범죄에 대해서는 벌금형만 받아도 공천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자만 당내에서도 당원들의 선택을 제한하는 조치라는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 전해지는 가운데,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패널 5,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전과 기록이 있는 인원에 대한 당 지도부 출마 자격 여부에 대해 묻는 질문에 74.2%는 ‘배제되어야 한다’라고 답변했으며, 25.8%는 ‘상관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국민의힘의 전과자를 후보로 받지 않도록 하는 방안에 대한 당 내부 의견 중 더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묻는 질문에, 76.6%가 ‘찬성(부적절한 후보를 걸러내는 것으로 당원의 선택권을 침해하지 않았다)’이라고 답했으며, 17.2%는 ‘반대(심사위원들이 전과 기록을 이유로 출마를 막는 것은 당원들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나머지 6.2%는 ‘모름/옳다고 생각되는 의견이 없음’ 이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힘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전과자를 배제하려는 의도에 대한 본인의 추측과 가까운 의견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39.2%가 ‘정당의 이미지 개선 목적’이라 답했고, 이어 ‘전과가 있는 당 대표를 둔 야당과의 차별성을 돋보이기 위해서’(20.9%), ‘기존 중립이었던 유권자들을 여당 지지자로 유입 시키려는 목적’(16.9%), ‘전과가 있는 특정 후보자를 막기 위해’(16.6%), ‘잘 모르겠다/의견 없음’(4.9%), ‘기타’(1.4%) 순으로 조사되었다. 해당 조사 결과의 허용오차는 ±1.4%p이다.


한편,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한 방송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향해 정무직을 수행중인 상태로 전당대회 행보를 결정하는 것에 대해 다들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전당대회에 나올 생각이라면 정무직을 정리해야 할 것이라 전했다.



첨부파일 출처_국민의힘 유튜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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