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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ety] 3년 4개월만의 엔데믹, 국내 코로나 종식 선언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3.05.24

조회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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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전반적인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본인의 인식을 묻는 질문에 61.3% ‘심각하진 않지만, 여전히 경계해야 한다’ 답변


(출처: 연합뉴스)


지난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자리에서 코로나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고, 6월 본격 적용하기로 정했다 밝혔다. 이는 3년 4개월만의 코로나 종식 선언이며, WHO(세계보건기구)의 공중보건비상사태 해제 결정에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오는 6월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의 7일 격리는 5일 권고로 전환되며, 입국 후에도 PCR 검사 권고도 해제된다. 또한 입원 병실 이외의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도 사라진다. 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장 또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직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험이 끝났다 할 수는 없지만 확진자의 감소, 의료대응역량의 향상, 높아진 면역 수준 등을 고려하여, 장기적 관리 단계로 전환할 시기가 되었다 밝혔다. 다만 몇몇 전문가들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을 경고한 가운데,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5,3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현재 국내 전반적인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본인의 인식을 묻는 질문에 61.3%가 ‘심각하진 않지만, 여전히 경계해야 한다’ 라고 답했으며, 27.7%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다’ 라고 답했다. 7.3%는 ‘아직 심각한 수준이다’ 라고 답했으며, 3.8%는 ‘완전히 끝났으며 전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라고 답변했다. 이어 정부가 코로나19 위기가 끝났음을 의미하는 사실상의 종식 선언을 한 가운데, 선언 시기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52.3%가 ‘적당하다’ 라고 답했으며, 34.1%는 ‘아직 이르다’ 라고 답했다. 7.7%는 ‘늦었다’ 라고 답했으며, 5.8%는 ‘잘 모르겠다’ 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병원 이외의 모든 장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58.6%는 ‘찬성한다’ 라고 답했으며, 31.3%는 ‘반대한다’ 라고 답했다. 10.1%는 ‘잘 모르겠다’ 라고 답했다. 해당 조사 결과의 허용오차는 ±1.3%p이다.


한편, 지난 21일 WHO는 제 76차 세계보건총회인 WHA(World Health Assembly)를 열어 ‘생명을 구하고 모두를 위한 건강을 추구하자’라는 주제로 다른 팬데믹이 닥쳤을 때 대응 방안과 지속 가능한 보건 협력 체계 등을 논의했다. 


첨부파일 출처_연합뉴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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