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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s] 김건희 여사, 윤대통령 임기 내 개 식용 종결할 것 약속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3.05.09

조회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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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개 식용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61.5%, ‘시대적 흐름에 따라 사라져야 할 식문화’ 답변


(출처: 뉴시스)


‘국내 개 식용 종식’이라는 40여년 넘게 해결이 안 나고 있던 문제를 지난 12일 김건희 여사가 동물자유연대와 카라 등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가진 오찬 자리에서 약속했다. 이미 몇차례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등장했으나 이렇다 할 움직임 없이 법제화에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다르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는 백악관이 주재한 국빈만찬에서 유명배우인 ‘안젤리나 졸리’와 대화 중, 한국 내 동물권 개선 움직임에 지지를 보내 달라 요청했다. 거기에 이어 최근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교장관과 만나, 양국 간 동물권 관련 정책 교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동물권 보호에 앞장서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다만 김건희 여사의 발언이 알려지며, 육견협회는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연인인 김 여사가 임기 내 개고기 종식을 공언하며 대통령을 사칭했다’며 명예훼손과 공무원 사칭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누리꾼들 사이에도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4,9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개 식용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61.5%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사라져야 할 식문화’라고 답변했으며, 26.0%는 ‘존중받아야 할 전통 식문화’라고 답했다. 12.3%는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개 식용 금지 법제화에 대한 찬반여부를 묻는 질문에 39.3%가 ‘찬성한다’라는 의견을 답했으며, 35.8%는 ‘반대한다’라고 답했다. 24.9%는 ‘의견 없음/잘 모르겠다’를 답변했다.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개 식용 종식 가능성 여부를 묻는 질문에 55.3%가 ‘불가능하다’라고 답했으며, 20.4%만이 ‘가능하다’라고 답했다. 24.3%는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개고기 섭취에 대한 정부 역할 개입 필요성 여부를 묻는 질문에 43.7%가 ‘필요하다’라고 답했으며, 19.0%는 보통이다’라고 답했다. 반면 33.4%는 ‘불필요하다’라고 답했으며, 4.0%는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해당 조사 결과의 허용오차는 ±1.4%p이다.


한편,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개와 고양이를 도살해 식용으로 사용·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동물 학대 금지 규정을 위반해 유죄 확정판결을 선고받은 사람은 동물 사육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시키며 김건희 여사의 행보에 힘을 실었다.


첨부파일 출처_뉴시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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