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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ulture 학교 앞을 점령한 '탕후루'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3.10.25

조회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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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리얼리서치코리아, 자체패널 3,187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학교 앞 탕후루 전문점에 대한 이미지, ‘건강에 좋아 보이진 않는 간식’ 응답 54.3%






과거 학교 앞 간식의 황제는 단연코 분식집 떡볶이 였다, 하지만 지금 10대들은 탕후루에 환호하고 있다. 학교 인근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10대 청소년들과 20대 젊은층 사이에 탕후루에 관심이 꽂혀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너나 할 것 없이 탕후루 간식을 들여놓고 창업에 뛰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0대~20대 사이에서 특히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탕후루에 ‘식후탕’(식사 후 탕후루), ‘마라탕후루’(마라탕 식사 후 탕후루) 등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다.  반면 모양새와 맛까지 젊은층을 사로잡은 탕후루 열풍과 맞물려 ‘과한 당도’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를 총 섭취 열량의 5%(2000k㎈ 기준 25g) 미만으로 줄일 것을 권고한다. 하지만 식약처 조사결과를 보면 탕후루의 당류 함량은 대략 14~27g이다. 탕후루 1~2개를 먹으면 하루 권장 섭취량을 넘어서게 되는 셈이다. 학부모들 역시 유행처럼 번진 탕후루 섭취에 대해 자녀의 건강에 우려를 보이고 있다. 


이에 최근 청소년 설탕 과다 섭취 문제가 대두되면서 25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탕후루 프랜차이즈 운영업체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단맛이 중독성이 강해 과도한 섭취는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지난 10월 21부터 25일까지 자체패널 3,187명을 대상으로 탕후루 섭취 경험과 학교인근 탕후루 가게에 대한 이미지를 물었다.





탕후루에 대하여 섭취 경험에 대하여 묻는 질문에 44.1%의 응답자가 ‘먹을만 하다 / 상황에 따라 먹을 것 같다’ 는 응답을 보였고, 30.1%의 응답자는 ‘맛있었다 / 또 먹을 의향이 있다’고 답하여, 대다수의 응답자가 전반적으로 ‘맛’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응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다신 안 먹을 것 같다 / 별로였다’는 응답은 25.8%로 확인 되었다.

또한 최근 청소년들의 당섭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초중고교 앞에는 우후죽순 탕후루 가게가 들어서고 있다, 이에 전반적인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 54.3%의 과반수 이상의 응답자가 ‘건강에 좋지 않은 간식으로 보여지기에 별로 좋지 않다’는 응답으로 부정적인 응답을 보였으며, ‘끈적임 및 꼬치, 쓰레기 등 위생/청결과 관련하여서도 좋지 않은 것 같다’는 부정적 응답이 21.8%로 뒤를 이었다. 긍정적인 응답으로 ‘아이의 먹을 거리가 늘어나는 것으로 좋은 것 같다’는 응답은 13.7%로 조사되었고, ‘외국의 간식문화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에 대한 부정적 응답이 8.0%로 확인되었다. 


해당 설문의 허용오차는 ±1.7%p이다 



첨부파일 CK_cm26003633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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