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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ety] 굿바이 국민 세단? 끊이지 않는 쏘나타 단종설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2.06.10

조회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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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리얼리서치코리아 조사 결과, 쏘나타의 판매가 부진해진 가장 큰 원인은 ‘국민 생활 수준 향상에 따른 저렴한 자동차 수요 감소’ 35.6%

 

 

(출처: 현대자동차 카탈로그)

 

9세대 쏘나타의 개발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쏘나타 단종설이 떠올랐다.

 

현대차 ‘쏘나타’는 일명 ‘국민 세단’으로 불리며,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국산 세단의 기준으로 꼽히는 모델이다. 38년간 큰 사랑을 받아온 쏘나타는 2015년에 정점을 찍은 후 점차 판매 감소세를 띄고 있다. 이는 SUV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국민의 소비 수준이 상향화되는 등의 이유로 차츰 다양한 차종들이 등장해 자동차 산업의 경쟁이 불러온 결과다.

 

쏘나타 단종설이 돌기 시작한 근거는 쏘나타 후속 모델의 개발 여부가 불분명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차 관계자는 “단종은 소문에 불과하다”라고 일단락했고, 자동차 업계에서는 2025년 이후 내연기관 소나타가 계속 판매될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9세대가 나오지 않더라도 기존 8세대 모델의 상품성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는 판단이다. 다만 8세대 쏘나타 모델의 부분 변경은 완전 변경에 버금가도록 바뀔 전망으로 그랜저와 견줄 만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맞춰 현대차는 전동화 모델 비중을 2030년까지 30%, 2040년까지는 80%로 확대할 계획인 가운데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3,000명을 대상으로 국민 세단 쏘나타 단종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쏘나타의 판매가 부진해진 가장 큰 원인을 묻자 ‘국민 생활 수준 향상에 따른 저렴한 자동차에 대한 수요 감소’ 35.6%, ‘지나친 외제차 선호 문화’ 20.4%, ‘전기차의 유행’ 12.2%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어서 현대자동차 입장에서 쏘나타 단종이 옳은 결정일지를 묻는 질문에 ‘옳다’ 47.3 %, ‘옳지 않다’ 27.9%로 조사되었다. 해당 조사 결과는 ±1.8%p이다.

 

한편, 대림대학교 미래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는 “아무리 베스트셀러 모델이라고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차 판매가 줄어들거나 이미지가 미래 지향적인 것과 떨어지면 단종에 대한 절차를 거친다”라고 설명했다.
 


첨부파일 현대자동차 쏘나타.png , 0610_굿바이 국민 세단 끊이지 않는 쏘나타 단종설_Society.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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