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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s] 국민의힘 전당대회, 어떤 결과가 국민들의 지지를 얻을까?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2.10.18

조회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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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국민의힘 당대표에 어울리는 인물에, 28.0% ‘유승민’ 답변, 안철수 16.6%로 뒤이어

(출처 : SBS 뉴스)

 

지난 17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당 정상화와 국정감사에 집중할 시기라는 점을 강조하며 전당대회의 시기를 늦추는 쪽에 무게를 뒀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전당대회 판세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을 염려한 판단이라 추측된다.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자들의 행보도 주목되고 있다. 지난 17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으며,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서 여론조사 부분 1위를 달리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의 경우도 전당대회 출마가 유력하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도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유승민 전 의원을 견제하듯 ‘배신자’라 칭하며, 자신에게 불리한 전당대회의 룰 변경을 주장하고 있다.

 

이렇듯 국민의힘 차기 전당대회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3,1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향후 국민의힘을 어느 진영에서 이끌어야 한다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가장 많은 36.1%가 ‘청년 영입을 통한 신진 진영’이라 답했으며, 22.6%가 ‘비윤(비 윤석열, 친유승민계, 안철수계 등)계 진영’ 이라는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패널 중 12.23%는 ‘당내 원로 인사 중심 진영’이라 답했으며, 11.0%가 ‘친윤(친 윤석열, 윤핵관 등)계 진영’이라 답했다. 마지막으로 18.1%는 ‘잘 모르겠다/답변을 원치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전당대회를 통해 당 혁신의 중점을 두어야 하는 것’으로 45.3%가 ‘보수의 신뢰 회복’을 답했으며, 31.0%가 ‘보수·중도 통합’, 8.6%가 ‘보수의 확장’, 15.0%가 ‘잘 모르겠다/답변을 원치 않는다’ 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힘 당대표에 가장 어울리는 인물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28.0%가 ‘유승민’ 이라 답했으며, 16.6%가 ‘안철수’를 꼽았다. 뒤를 이어 ‘나경원’(13.2%), ‘이준석’(7.2%), ‘권성동’(6.56%), 등으로 조사되었다. 해당 조사 결과의 허용오차는 ±1.7%p이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9일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들과 오찬 상견례를 갖는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당대회와 이후 총선 공천을 염두에 두고 윤 대통령이 직접 내부 단속에 나선 것 아니냐 예측하고 있다.


첨부파일 국민의힘 전당대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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