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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기간 중 선수 음주 논란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3.06.14

조회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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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WBC 대회 기간 동안 행해진 일부 선수들의 음주가 호주, 일본전 패배 및 1라운드 조기 탈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64.4%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답변


(출처: 연합뉴스)


지난 달 30일 한 유튜버가 WBC 참여 선수들의 심야 룸살롱 음주 의혹 소식을 알렸으며, 이를 접한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분노가 더 컸던 이유는 해당 의혹의 음주 날짜가 호주전과 일본전 직전 이였으며, 두 경기 모두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패배했기 때문이다. 


6월 1일 음주 의혹 당사자인 김광현(SSG 랜더스), 정철원(두산 베어스), 이용찬(NC 다이노스)은 기자회견을 통해 음주에 대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였다. 다만 해당 유튜버의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실제 술을 마신 날은 7일과 10일뿐이고, 이 다음날은 경기도 없는 휴식 기간이었다 주장했다. 게다가 룸살롱을 간 것이 아닌 스낵바에서 식사겸 반주를 했다 해명했다. KBO는 음주를 한 3명 선수에 대해 징계를 하였으며, 대표팀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다만 이러한 상황에 누리꾼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먼저 술을 마신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의견과 KBO가 WBC의 초라한 성적을 가리기 위한 용도로 세 선수에 대해 과잉 징계를 했다는 의견, 북한도 아니고 선수가 휴식날에 술을 먹은 것이 뭐가 문제냐는 상반된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4,9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WBC 대회 기간 동안 행해진 일부 선수들의 음주가 호주, 일본전 패배 및 1라운드 조기 탈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64.4%가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라고 답변했으며, 22.3%는 ‘전적으로 음주 탓에 도래 된 결과이다’라고 답했다. 반면 13.3%는 ‘거의/전혀 영향이 없었을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만약 조기 탈락이 아닌 WBC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 상황에서 이와 같은 음주 파문이 이슈가 발생했다면,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것이라 예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65.3%가 ‘그래도 문제되었을 것’이라 답변했으며, 26.0%는 ‘그랬다면 문제되지 않았을 것’, 8.7%는 ‘더 문제가 되었을 것’이라 답변했다. 해당 조사 결과의 허용오차는 ±1.4%p이다.


한편 김광현은 지난 11일 징계를 마치고 리그 복귀전을 치뤘으며, 이용찬과 정철원도 13일 1군 엔트리에 다시 등록되며 팀 복귀 소식을 알렸다.



첨부파일 출처_연합뉴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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