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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정부 요청에 식품업계 상품 가격 인하, 서민 체감은 글쎄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3.07.07

조회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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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편의점 기준 1봉당 900원이던 신라면이 1,000원으로 10.9% 인상되는 등 작년 9~11월에 전반적으로 라면 제품의 가격이 인상되었는데, 이에 대한 본인의 체감도를 묻는 질문에, 71.0% ‘많이 올랐다’ 답변


(출처: 뉴스1)


국제적 밀 값 하락으로 인하여 정부의 입김에 따라 농심이 라면값 인하를 공식화하였다. 거기에 국내 라면업체들의 가격 인하가 이어지고 있지만, 서민들에게 직접적인 물가 인하 체감을 느끼게 해주기에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는 물가 상승에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농림축산식품부까지 나서며 가격인하를 기업에 촉구하고 있지만, 기업들의 움직임은 크지 않다. 통계청에 따르면 6월 라면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23.95로 작년 동월 대비 13.4%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2월(14.3%) 이후 14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또한 앞서 언급한 라면업계의 가격 인하 또한 인기 제품만 빼고 가격을 내렸으며, 누리꾼들은 정부와 사회적 여론에 생색내기용 가격인하 라는 비판도 끊이질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4,2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편의점 기준 1봉당 900원이던 신라면이 1,000원으로 10.9% 인상되는 등 작년 9~11월에 전반적으로 라면 제품의 가격이 인상되었는데, 이에 대한 본인의 체감도를 묻는 질문에 71.0%가 ‘많이 올랐다’라고 답했으며, 24.5%는 ‘약간 올랐다’라고 답했다. 반면 2.3%만이 ‘거의 안 올랐다’라고 답했으며, 2.2%는 ‘잘 모르겠다’라고 답변했다. 다음으로 정부의 라면값 인하 권고에 농심의 7월부터 신라면 1봉당 50원 인하(4.5%) 결정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66.3%가 ‘더 인하해야 한다’라고 답했으며, 21.9%는 ‘충분하다’라고 답했다. 4.7%는 ‘인하하지 않아도 됐었다’라고 답했으며, 7.2%는 ‘잘 모르겠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자본주의 경제체제에서 정부의 시장 개입성 발언에 대한 본인 의견을 묻는 질문에 52.1%가 ‘절절하다’라고 답했으며, 27.4%는 ‘부적절하다’, 20.6%는 ‘잘 모르겠다 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원가에 맞춰 식품 가격을 통제한다면, 가격 관리 주체는 어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33.4%가 ‘관련 민간기관(소비자단체 등)’ 이라고 답했으며, 30.2%는 ‘정부’라고 답했다. 23.5%는 ‘업체 자율’, 3.7%는 ‘가격 통제에 반대’, 9.2%는 ‘잘 모르겠다’ 답변했다. 해당 조사 결과의 허용오차는 ±1.5%p이다.


한편, 지난 6일 농심에 이어 제과점 ‘뚜레쥬르’가 이달 내 단팥빵, 크림빵 등 15종의 제품 가격을 평균 5.2% 인하한다 전했다. 뚜레쥬르는 관계자를 통해 글로벌 곡물 가격 하락 추세에 맞춰 주요 제품 가격을 인하하여 식품업계의 물가 안정 노력에 동참하기로 정했다 밝혔다.


첨부파일 출처_뉴스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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