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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ociety '용인 푸씨' 푸바오 중국 반환과 동물외교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3.08.03

조회 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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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멸종 위기나 희귀동물 등을 상대국에 외교 특사로 파견하는 ‘동물 외교’가 행해지는 것에 대하여 56.5% '해서는 안된다' 반대


(출처:연합뉴스)


국내 유일 '아기판다' 푸바오는 2016년 한국으로 온 러바오(수컷)과 아이바오(암컷)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서울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자연임신으로 태어났다.


푸바오는 성장 과정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이 모두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꾸준히 연재되어 많은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푸바오를 보기 위해 1시간~2시간 가량 긴 대기줄을 서야 할 정도이며, '일일 매니저 체험' 모집 공고는 1만 3000여 명이 지원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그런 푸바오가 양국 간 임대 계약에 따르면 4세가 되기 전 번식을 위해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아쉬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유는 '소유권' 때문, 전 세계 멸종위기종인 판다의 소유권은 모두 중국이 가지고있어,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의 판다는 중국으로부터 대여 형식으로 받아오고 있다. 


이에 더불어 '동물 외교'에 대한 내용이 화두고 떠오르고 있다, 희귀한 동물을 상대국에 보냄으로서 관계 개선과 선전의 역할을 하는 긍정적인 영향도 있으나,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서 철창속에서의 장거리 이동 및 서식지 등 생태적 환경 변화 등 동물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는 방식에 대하여 부정적인 여론도 형성되고있다.



이에 대하여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2,9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푸바오의 사례와 같이 멸종위기나 희귀동물 등을 상대국에 파견하는 동물외교에 대하여 '충분히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응답은 32.8%로 조사 되었으며, '웬만하면 하지 말아야 한다' 45.4% '절대로 해선 안된다' 11.2%로 부정적인 응답이 56.5%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 하였다. 별도 의견이 없다는 응답은 10.7%로 조사되었다.


반면 동물 외교의 실효성 자체에 대하여 묻는 질문에서는 긍정적인 응답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동물 외교가 실질적인 외교에 얼마나 도움을 주는지' 묻는 질문에 대하여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41.8% '상당히 도움이 된다' 8.3%로 과반수 이상의 응답자가 외교 실효성에 대해서는 도움이 된다는 응답을 보였다, 이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35.1%, '잘 모르겠다' 14.7%로 조사 되었다.  해당 설문의 허용 오차는 1.8%이다.


한편, 푸바오의 중국 반환 계획에 대하여, 푸바오가 사육사들의 극진한 보살핌과 사랑속에서 지내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푸바오가 한국에 계속 머물렀으면 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첨부파일 푸바오_연합뉴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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