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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Global issue 미 국방부 “일본해가 맞다” 주장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3.08.24

조회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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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국방부미국측과 긴밀한 협의 진행하겠다.

전체 응답자 중 61.2%, ‘미국측에 강력하게 항의해야 한다’는 입장 보여

(출처 : 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미국 국방부는 동해를 일본 정부에서 원하는 ‘일본해’로 표기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할 것으로 알렸다, 미국은 지난 2월 동해상에서 한미일 훈련을 실시하며 훈련 장소를 '일본해'라고 표기했다. 지난해 10월 첫 한미일 훈련에서는 일본해로 표기했다가 한국 측의 항의로 ‘한국과 일본 사이 수역’으로 변경했지만 이번에는 한국의 입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문제는 미국이 ‘앞으로도’ '동해' 표기를 '일본해'로 통일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지난 15일 JTBC 보도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관련 질의에 대해 “‘일본해’가 공식표기가 맞다"며 “'일본해'라고 쓰는 건 미 국방부뿐 아니라 미국 정부 기관들의 정책"이라고 답하였다. 미 국방부가 '일본해'라는 표현을 쓰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으로 동해 표기 문제에서 사실상 일본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와 관련하여 국민들 역시 분노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은 정부와 국방부에 대한 공분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동해를 ‘일본해’ 통일해 표기하겠단 입장을 밝혔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우리 국방부는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주권 침해에 해당하는 사안에 대하여 정부의 각성이 촉구된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이미지 출처 :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민간에서도 해당 논란과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나서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미국 국방부에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 명칭은 ‘동해’가 맞다”는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항의 메일에서 서 교수는 ‘동해’ 관련 영상을 첨부하고, 역사적으로 2000년 넘게 사용한 ‘동해’ 표기에 미국 국방부도 함께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미국 국방부 일본해 표기 시정을 위한 전 세계적 캠페인에 나서기도 하였다, 반크는 "미국 국방부에 포스터와 항의서한을 보냈다"며 "글로벌 여론을 조성하는 청원 사이트에도 청원문을 올렸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의 동해의 ‘일본해’ 표기 논란과 관련하여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3,9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동해의 ‘일본해’ 표기는 미 국방부뿐만 아니라 미국 정부 기관들의 정책이라는 입장표명에 대하여 현재 정부는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는 뜻을 보였으나, 민간기관과 국민들은 훨씬 더 적극적으로 이에 항의하고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우리 정부의 가장 적절한 대응’에 대한 내용으로 조사를 진행하였다. 전체 응답자 중 61.2%의 과반수 이상의 응답자가 ‘미국 측에 강력하게 항의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여 국민들은 보다 정부차원에서 강력한 항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어 ‘미국 측에 완곡한 우려를 표해야 한다’는 응답이 15.8%, ‘별도의 대응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이 10.3%로 확인되었으며, 해당 표기 논란의 주체 ‘일본에 우려를 표해야 한다’는 응답은 9.1%로 확인되었다. 3.4%의 응답자는 ‘해당 표기를 받아들이는 대신 미국 측과 교섭하여 다른 이득을 취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하였다. 

 


첨부파일 이미지1_서경덕 교수 페이스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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