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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진격의 알리, 한국 상륙 하나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3.12.05

조회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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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리얼리서치코리아 자체 패널 2,099명 대상 조사 결과,

‘가격 및 프로모션 혜택을 비교해 보고 사용할 것이다’ 50.3%가 답변 

 


출처: 알리익스프레스


알리바바 그룹의 해외 직구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쿠팡 독주 체제를 위협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알리익스프레스 이용자 수가 지난해 10월 297만 명에서 두배 이상 늘어 613만 명으로 증가하면서 빠르게 국내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가운데, 알리익스프레스는 최근 제품의 배송 시간 단축과 값싼 상품 가격을 앞세워 무서운 확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다만 국내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가품 판매 및 사기 피해를 주의해야 한다는 불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리얼리서치코리아는 국내 자체 패널 2,099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시장을 조준하는 알리익스프레스’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알리익스프레스’의 이미지에 대해 물었다. ‘비교적 저렴한 상품’에 가장 많은 27.9%가 응답하였으며, ‘다양한 상품 보유’가 25.1%로 뒤따랐다. 이외 ‘복불복의 저품질 상품’이 16.0%, ‘유명한 해외 직구 플랫폼’ 8.4%, ‘가품 논란(짝퉁 판매)’ 7.5%, ‘기타’ 1.7%로 조사되었다. ‘잘 모른다’는 의견은 13.4%가 응답하였다.

 

다음으로 ‘알리 익스프레스 사용을 위한 충족 요소’에 대해 질문했다. ‘저렴한 가격’이 가장 높은 36.5%를 차지했으며 ‘무료 배송 및 무료 반품 서비스 적용’ 20.4%, ‘저품질 및 가품 논란 해결’ 18.6%, ‘총알 배송’ 13.5%, ‘큰 폭의 할인 프로모션’ 8.1%, ‘CS 응대 서비스 문제 해결’ 2.8%로 조사되었다.

 


마지막으로 ‘현재 이용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을 대신하여 알리익스프레스를 사용할 의향에 대해 물었다. 과반수인 50.3%가 ‘가격 및 프로모션 혜택을 비교해 보고 사용할 것이다’라고 답하였다. 24.9%는 ‘사용할 것이다’라고 하였으며, 14.2%는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응답하였다. ‘잘 모르겠다’는 경우는 10.7%였다.  해당 조사 결과는 허용오차 ±2.1%p이다.



첨부파일 알리익스프레스_마동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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