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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Politics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불발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3.12.04

조회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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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리얼리서치코리아 자체 패널 2,596명 대상 조사 결과,

패배 핵심 원인은 ‘전반적인 외교 활동 미흡’ 때문 29.2%가 답변

 



출처: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대한민국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 유치가 불발되었다.


28일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진행된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부산이 29표를 획득,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119표로 1위를 차지하면서 유치에 실패했다. 개최지 선정 투표는 참여국 중 3분의 2 이상 표를 얻은 국가가 나오면 그대로 승리한다.


정부의 높은 기대치에 팽팽한 접전을 방불케 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훨씬 큰 표 차이로 패하자 윤석열 대통령은 엑스포 유치 무산에 대한 즉각적인 사과에 나섰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과 사우디에 부정적인 국제사회 여론이 한국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에도 불구하고 뒤늦게 뛰어든 판세는 뒤집을 수 없었다. 이에 리얼리서치코리아는 국내 자체 패널 2,596명을 대상으로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불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2030 세계박람회 최종 투표에서 부산의 유치 불발 핵심 원인’에 대해 물었다. ‘전반적인 외교활동 미흡’하다고 29.2%로 가장 많이 응답하였고 이어서 ‘로비 활동 영향’ 24.9%, ‘개최 지역의 인지도 차이’ 19.0%, ‘나라의 이미지 차이’ 14.1%, ‘준비 미흡(PT 자료 등)’11.8%, ‘기타’ 1.2%로 조사되었다. 

 


다음으로 부산 엑스포 한국대표단의 최종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두고 혹평이 쏟아진 가운데, ‘해당 PT에서 아쉬운 점’에 대해 물었다. ‘핵심 메시지 설명 부족’ 36.4%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유명 연예인 대거 등장’ 20.6%, ‘부산 분량 부족(부산 관련 장면 9초)’ 13.3%, ‘준비 미흡(PT 자료 등)’ 11.8%, ‘기타’ 3.4%순으로 응답하였다. ‘해당 PT를 보지 못했다’는 경우는 17.1%였다.

 


끝으로 박형준 부산시장이 2035년 엑스포 유치에 재도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한 가운데, ‘부산 유치 재도전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가장 많은 37.6%가 ‘부산시의 재도전에 찬성’하였고, ’27.1%가 ‘재도전하지 말아야 한다’는 반대 입장을 보였다. ‘다른 지역에서 도전하는 것이 낫다’는 입장은 23.6%를 차지했으며, ‘잘 모르겠다’는 경우는 11.6%로 조사되었다. 해당 조사 결과는 허용오차 ±1.9%p이다.


한편, 세계박람회(EXPO)는 월드컵과 하계올림픽을 포함한 세계 3대 축제 중에 하나로 국제적인 규모와 체제를 갖추어 개최되는 세계적인 행사다.



첨부파일 부산 엑스포 공식 심포지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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