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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ssue] 원숭이 두창 감염 확산세, 국내 유입 우려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2.06.03

조회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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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리얼리서치코리아 조사 결과, 
원숭이 두창 추후 팬데믹 가능성 ‘높다’ 48.3%
이유는 '모임, 해외여행 활성화 등으로 전염 가속화될 우려’ 62.5%

 

 

(이미지 출처: AP 연합뉴스) 

 

아프리카 풍토병인 원숭이두창이 최근 유럽, 북미, 중동 등 여러 국가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에 제2의 코로나 사태가 우려된다.

 

지난달 31일, 질병관리청은 위기평가 회의를 통해 원숭이두창을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원숭이두창이 30개국 이상 확산되면서 국내 유입 가능성이 커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원숭이두창은 전염성과 중증도가 낮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주요 감염경로는 밀접한 신체 접촉이 주원인이며 드물게 호흡기로도 전파될 수 있다. 증상으로는 고열, 근육통, 전신 수포 등이며 잠복기는 통상 6일~13일(최장 21일)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는 두창(천연두)과 유사하면서도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훨씬 크고 무겁기 때문에 흔히 호흡기 비말로 쉽게 퍼질 수 있는 경우와 다르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를 제외한 30개국에서 감염 사례 653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영국에서 처음 원숭이두창 감염환자가 보고된 지 한 달도 안 된 상황에 비해 빠른 확산세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동시에 많은 국가에서 원숭이두창의 갑작스러운 출현은 감지되지 않은 전파가 한동안 있었음을 시사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숭이두창 유행에 대해 스페인과 벨기에에서 열린 파티 중 성소수자 간의 성접촉에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지면서 WHO는 감염자에 대한 낙인을 우려한다. 다만, 실제로 영국 보건안전청(UKHSA)에 따르면 지금까지 보고된 감염자 사례 196건 중 여성 감염자는 단 2건으로, 대부분이 동성애 혹은 양성애의 성향을 띤 남성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UKHSA는 “아직 특정 사건이나 하나의 요인에 국한하지 않을 것”이라며 계속해서 조사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갑자기 나타난 원숭이두창 확산에 또 다른 감염병 공포 분위기가 조성되는 가운데,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3,985명을 대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전파되고 있는 ‘원숭이두창’ 감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원숭이두창의 추후 팬데믹 가능성을 묻자 ‘(가능성) 높다’ 48.3%, ‘(가능성)낮다 28.5%, ‘기타’ 23.2%로 조사되었다. 그렇게 생각한 주된 이유를 묻자 ‘모임, 해외여행 활성화 등으로 전염이 가속화될 우려가 있어서’ 62.5%, ‘잠복기가 길어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아서’ 19.1%, ‘변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13.2%, ‘동성애에 관대한 사회 분위기 때문에’ 4.1%로 조사되었다. 해당 조사 결과의 허용오차는 ± 1.8%p이다.

 

이렇듯 다양한 주제의 설문조사는 리얼리서치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다.


첨부파일 원숭이 두창 이미지_AP 연합뉴스.jpg , 0603_원숭이 두창 감염 확산세_Global Issu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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