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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s] 매일 출근길마다 尹 도어스테핑…득일까 실일까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2.06.20

조회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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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리얼리서치코리아 조사 결과, 매일 아침 도어스테핑에 대해 ‘긍정적으로 본다’ 60.9%

 

 

(출처: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매일 아침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 출입 기자들과의 ‘즉문즉답’을 늘어 놓는 도어스테핑(Door-Stepping)을 진행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40일간 17번의 도어스테핑을 진행하며 매일 용산 집무실 앞에 섰다. 도어스테핑이란 문지방을 밟는 출근길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본없이 즉흥적으로 답변하는 상황을 말하며 흔히 ‘약식 기자회견’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침 출근길에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출입 기자들과 인사하며 질문을 직접 받고 대통령의 의중을 가감 없이 전한다. 이전까지 청와대 사저에 접근이 어려웠던 기자들에게는 당연히 희소식이었고, 역대 대통령들 중 첫 사례이기에 윤 대통령의 ‘소통’ 방식에 대해 신선하다는 평이 내려졌다.

 

‘소통’은 늘 강조되어 왔던 바, 역대 대통령들의 공약에 대부분 포함되어 있었으나 현실은 대변인이 나서 일방적으로 브리핑해왔었기에 윤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은 확실한 차별점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현 정부처럼 대통령이 직접 현안에 대해 설명하게 됐을 때, ‘청와대 대변인’이라는 불확실한 출처로 인해 발생하는 오해의 소지 역시 줄어들게 된다.

 다만, 대통령이 직접 던지는 말 한마디가 갖는 파급력을 놓쳐선 안 된다. 도어스테핑 진행 시 윤 대통령의 정제되지 않은 답변은 흔히 ‘말실수’가 되어 논란을 야기했다. 지난 15일 김건희 여사의 봉하 마을 방문 시 지인 동행으로 인한 논란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자 윤 대통령은 “저도 대통령을 처음 해보는 것이기 때문에”라며 지나치게 솔직한 답변을 내놨고, 현장에 있던 기자들은 웃음을 터뜨렸지만 그와 별개로 비판 기사들과 악성 댓글들이 쏟아졌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과 자주 소통하는 것은 무척 좋은 일이다. 칭찬해 드리고 싶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다”라며, “윤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은 큰 사고를 예견하고 있다. 어쩌면 1일 1실언제조기가 될 수도 있다. 정권의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3,471명을 대상을 윤 대통령이 매일 출근길에 진행 중인 약식 기자회견 (도어스테핑)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역대 대통령 최초로 매일 아침 도어스테핑을 진행하는 것에 대한 시선을 물었다. ‘긍정적으로 본다’ (60.9%), ‘부정적으로 본다’ (19.7%)로 조사되었다. 이어서 도어스테핑이 얼마나 지속될 것 같은지에 대해 묻자 ‘임기 초반에만 하다가 중단할 것’ (47.3%), ‘임기 동안 계속할 것’ (31.8%)로 답변하였다. 해당 조사 결과의 허용오차는 ± 1.7%p이다.

 

이렇둣 다양한 주제의 설문조사는 리얼리서치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다.


첨부파일 대통령실사진기자단.jpg , 0620_매일 출근길마다 尹 도어스테핑…득일까 실일까_Politics.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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