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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ety]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불안감에, 소금 사재기 현상 발생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3.06.30

조회 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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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소금 사재기 구매 의향을 묻는 질문에 42.8% ‘상황을 지켜보며 고려해 볼 것이다’ 답변


(출처: 뉴시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소식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국내 소금 사재기 현상이 발생하며, 품귀 현상과 더불어 불법 유통과 판매 행위가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 또한 나오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현상에 전면전을 선언하며 주목받고 있다.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입장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하였으며, 일본 언론은 방류 시기에 대해 검사를 통한 최종 보고서 공개가 완료된 뒤,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결정하게 될 것이라 전했다. 다만 이와 관련하여 국내 불안감은 더욱 커져가고 있으며, 이와 같이 소금 사재기 현상으로 인한 소금 품귀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일부 판매처는 구매를 제한하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다행인 점은 급등한 수요에 비하여 한국산 천일염 가격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공포 조장으로 인한 선동정치의 결과물이라 비판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은 이렇게 국민의 불안감을 조성하면서도 오염수 방류를 막지 않고 있는 정부의 탓이라 반격했다. 이와 같은 상황 속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3,8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일본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금 등 먹거리에 대한 우려 정도를 묻는 질문에 60.2%가 ‘매우 우려된다’ 라고 답했으며, 28.3%는 ‘다소 우려된다’ 라고 답변했다. 9.1%는 ‘별로 우려되지 않는다’ 라고 답했으며, 2.4%만이 ‘전혀 우려되지 않는다’ 라고 답했다. 이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소금 사재기 구매 의향을 묻는 질문에 42.8%가 ‘상황을 지켜보며 고려해 볼 것이다’ 라고 답했으며, ‘구매하려고 했는데 제품이 없어 구매하지 못했다’(24.7%), ‘구매하지 않을 것이다’(18.2%), ‘이미 구매해 놓았다’(14.3%) 순으로 조사되었다. 


마지막으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소금 사재기 현상의 지속성에 대해 묻는 질문에 47.8%가 ‘일시적인 현상이 될 것이다’ 라고 답변했으며, 43.0%가 ‘지속적인 현상이 될 것이다’ 라고 답변했다. 나머지 9.2%는 ‘잘 모르겠다’ 라고 답했다. 해당 조사 결과의 허용오차는 ±1.6%p이다.


한편, 정부는 현재 발생하고 있는 사재기 현상에 대해 소비자 불안을 조장하거나 비상식적인 높은 가격에 천일염 구매를 유도하는 온라인 판매업체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출처_뉴시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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