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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ssue META도 심각성 느꼈나? SNS 부모 관리 기능 추가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3.07.20

조회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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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미성년자가 SNS 이용 과정에서 부적절한 콘텐츠(미성년자 유해물, 특정 집단 혐오 조장, 범죄나 부적절한 접근 등) 노출 위험도가 어느 정도라고 체감하는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52.8% ‘심각한 수준이다’ 답변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세계적 기업 메타가 자사의 인스턴트 메시징 앱인 '메신저'(Messenger)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부모 관리 기능’을 추가했다. 여러 SNS 플랫폼에서 10대들이 부적절한 콘텐츠에 노출되는 일이 증가하면서 미성년자의 안전을 강화하라는 미국 연방 의원들의 압력 때문이라 전문가들은 추측하고 있다.


전 세계 10대 청소년의 하루 SNS 이용 시간이 평균 5시간 이상이라는 결과가 나옴에 따라 대항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주목받고 있다. 단순 청소년의 SNS 이용이 문제가 아닌 그로 인한 청소년 범죄, 마약, 성범죄 등에 쉽게 노출이 되며,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러한 상황 속 미국은 10대들에 대한 안전 및 보호 조치 미흡 등을 이유로 SNS 플랫폼을 상대로 한 소송과 입법 움직임이 일고 있으며, 실제로 메타는 일리노이·텍사스·플로리다 등 미국 8개 주 청소년 이용자와 부모에게 소송을 당했다. 이들 SNS가 알고리즘을 이용해 청소년의 삶을 망가뜨렸다는 이유다. 


이러한 상황 속 메타는 자사의 SNS 서비스 기능 중 부모 관리 기능을 추가했으며, 이에 부모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공유하는 '메신저'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자녀의 연락처 목록을 볼 수 있다. 자녀가 낯선 이용자의 메시지를 허용하는지 여부를 볼 수 있고, 자녀가 누군가를 신고하면 알림을 받는 기능도 추가했다 전했다. 이에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3,954명을 대상으로 최근 메타의 SNS 서비스 중 부모 관리 기능 추가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미성년자가 SNS 이용 과정에서 부적절한 콘텐츠(미성년자 유해물, 특정 집단 혐오 조장, 범죄나 부적절한 접근 등) 노출 위험도가 어느 정도라고 체감하는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52.8%가 ‘심각한 수준이다’ 라고 답했으며, 42.7%는 ‘다소 위험한 수준이다’ 라고 답했다. 반면 4.1%가 ‘별로 위험하지 않은 수준이다’ 라고 답변했으며, 0.4%가 ‘전혀 위험하지 않은 수준이다’ 라고 답했다. 


이어 메타가 실시한 SNS 부모 관리 기능 추가에 대한 본인의 의견과 가까운 것을 묻는 질문에 60.8%가 ‘미성년 자녀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 라고 답했으며, 28.3%가 ‘필요하지만 다소 과도한 제한과 침해가 우려된다’ 라고 답했다. 7.8%는 ‘청소년의 사생활을 침해한다’ 라고 답했으며, 3.1%는 ‘잘 모르겠다/의견 없음’ 이라 답했다. 해당 조사 결과의 허용오차는 ±1.6%p이다.


한편, 부모 관리 기능 추가 관련 메타는 해당 기능 추가에 대해 미국을 시작으로 캐나다, 영국에서 우선 시작하고 향후 수개월 안에 다른 나라로 확장할 것이라 전했다.


첨부파일 출처_클립아트코리아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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