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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Politics 정치의 희생양? 특혜 의혹 덮기?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 의혹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3.07.20

조회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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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서울-양평 고속도로 경로 설계가 바뀌고 종점 인근에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있다는 점에서 특혜 의혹 제기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묻는 질문에, 63.4% ‘의혹 제기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답변


(출처: 한국저널)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백지화가 원희룡 국토부장관의 입으로 직접 언급됨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한 ‘양평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과 관련하여 온나라의 관심이 뜨겁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논란이 정치 문제로 쟁점화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먼저 민주당의 의혹은 2017년 1월 ‘제1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 이후 바뀐 적 없던 종점이 올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위한 노선안에서 바뀐 것에 대해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 주변인 점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의혹이다. 이에 원희룡 장관은 민주당의 김건희 여사 일가 관련 특혜 의혹 제기에 대해 “날파리 선동”이라고 규정하며 “민주당의 선동 프레임이 작동하는 동안 국력을 낭비할 수 없어 이 정부에서 추진됐던 모든 사항을 백지화한다”고 발표했다. 


원 장관의 백지화 발표에 민주당은 ‘백지화 철회 촉구 결의안’을 상정하며, 말 한마디로 백지화를 하는 것이 아닌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실체를 밝혀 국민들에게 의혹을 해소하라 주장했다. 이러한 상황 속 다양한 누리꾼들의 의견 또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4,1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서울-양평 고속도로 경로 설계가 바뀌고 종점 인근에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있다는 점에서 특혜 의혹 제기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묻는 질문에 63.4%가 ‘의혹 제기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라고 답했으며, 23.3%는 ‘의혹을 제기할 만한 경우가 아니다’ 라고 답했다. 12.0%는 ‘잘 모르겠다’ 라고 답했으며, 1.3%는 ‘답변을 원치 않는다’ 라고 답했다.


이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전면 백지화 입장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묻는 질문에 54.0%가 ‘변경 노선이 문제없다면서 사업 백지화는 의혹을 더 키우는 것이다’ 라고 답했으며, 25.8%가 ‘사사건건 선동을 반복하고 의혹 부풀리기에 대응하는 강력한 방안이다’ 라고 답했다. 11.2%는 ‘의혹을 떠나서 한 국민으로써 도로교통 개선 사업이 무마되어 아쉽다’ 라고 답했으며, 9.1%는 ‘잘 모르겠다’ 라고 답했다. 해당 조사 결과의 허용오차는 ±1.5%p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 김건희 여사 처가 특혜 의혹 관련 진상 규명을 위해 국정조사를 추진하자고 재차 강조한 동시에, 양평군 공무원들에 대한 경기도 감사를 요구했다. 특위 차원에서 이번 사건에 연루된 공무원들에 대해 조치를 취하겠다고도 경고했다.


첨부파일 출처_한국저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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