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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월급 빼고 다 오르네…서울시 대중교통 비용 인상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3.07.24

조회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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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 응답자 52.4% ‘경기 어려운데 교통비 인상까지..부담돼’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2015년 6월 이후 8년만에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확정했다. 서울시가 물가대책위원회에서 확정한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에 따르면 지하철은 10월부터 150원, 시내버스는 8월부터 300원이 인상될 예정이다. 

 

교통카드를 기준으로 서울시 지하철 기본요금은 10월부터 1250원에서 150원 인상된 1400원으로, 시내버스 요금은 오는 8월부터 1200원에서 300원 인상된 1500원으로 적용된다. 더 나아가 지하철 요금은 내년 하반기 150원이 한차례 더 인상될 예정으로, 1550원이 될 예정이다. 결과적으로 1년새 300원이 오르는 셈이다. 

 

서울시는 무임수송 손실 보전과 서울교통공사 적자 완화 등을 위하여, 최대 300원 인상이 불가피 하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물가 상승에 따라 서민 부담을 고려해야 한다는 정부시책 및 인천 경기, 코레일 등 타 운영기관과의 협의 의견을 종합하여 300원을 두차례 나눠 인상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4,3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거주 지역 또는 생활 지역의 대중교통 요금에 대한 평소 체감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 51.2%의 응답자가 ‘보통이다’ 라고 답했다. 이어 ‘다소 비싸다(20.4%)’는 의견이 두번쨰로 많았으며 ‘다소 저렴하다(17.5%)’, ‘매우 저렴하다(6.4%)’, ‘매우 비싸다(4.5%)’ 순으로 조사됐다.

 

이어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에 대해서는 ‘경기가 어려운데 대중교통비까지 인상돼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절반 이상인 52.4%를 차지했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 물가, 적자 운영 등을 고려할 때 어쩔 수 없다(27.0%)’, ‘올리는 것은 이해하나, 너무 많이 올리는 것 같다(16.9%)’ , ‘잘 모르겠다(3.8%) 순으로 나타났다. 해당 설문의 허용오차는 ±1.5% 이다.

 

한편, 서울시는 요금 인상에 결정에 맞춰 버스·지하철 이용객 안전과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에 2026년까지 4조70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으며,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을 더욱 끌어올려 시민이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첨부파일 CK_cm2701288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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